-
‘꼼수 인플레’ 꼼짝마…고지 없이 용량 줄이면 과태료 추진
#서울의 한 대형마트에서 서울우유협동조합의 체다치즈 20매들이 제품은 8980원에 판매되고 있다. 6개월 전과 가격은 같지만, 자세히 보면 용량은 400g에서 360g으로 40g
-
맥주·만두·치즈, 말도없이 용량 줄였다…소비자원 공개한 브랜드
13일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서 시민들이 치즈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. 뉴스1 #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서 서울우유협동조합의 체다치즈 20매들이 제품은 8980원에 판매되고 있다. 6
-
용량 줄인 꼼수 제품, 소비자가 알 수 있게 표기 추진
프랑스 대형마트 까르푸는 9월 일부 상품이 있는 판매대 앞에 ‘#SHRINK FLATION’이란 문구를 붙인 표지판을 세웠다. 가격은 그대로인데 용량이 줄어든 상품을 알리기 위해
-
정황근 농식품장관 "제품 가격 유지한 채 양만 줄이는 건 꼼수"
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. 연합뉴스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6일 "충분히 공지하면 문제없겠지만, 슬그머니 (중량) 표기만 바꾸는 것은 꼼수"라고 말했다. 기업들이 제
-
서강대 옆은 50% 급등…대학가 원룸 관리비, 월세보다 더 뛰었다
서울 동작구 흑석동 중앙대학교 인근 원룸촌 게시판 앞으로 학생이 지나고 있다. 뉴스1 서울 주요 대학가 원룸의 평균 관리비가 월세보다 더 가파르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.
-
커지는 ‘슈링크플레이션’ 논란에, 업계 “정부 방침 따르겠다”
정부가 용량 축소 등을 통한 편법 가격인상을 뜻하는 ‘슈링크플레이션’ 실태조사를 하겠다고 발표한 가운데 19일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에서 시민이 냉동식품을 고르고 있다. [연합뉴
-
슈링크·스킴플레이션 논란에…기업들 "정부 가이드라인 따르겠다"
14일 오후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에서 시민이 과자류를 살피고 있다. 연합뉴스 정부가 최근 논란이 된 이른바 ‘슈링크플레이션’에 대해 실태 조사 후 대처 방안을 마련하겠다고
-
'깜깜이' 원룸 관리비 없앤다…月10만원 넘으면 세부내역 공개
한 부동산중개업소 매물정보 자료사진. 연합뉴스 앞으로 관리비가 월 10만원 이상 부과되는 50세대 미만 소규모 공동 주택에 대해서도 공인중개사는 전월세 광고에 관리비 세부 내역을
-
"관리비 15만원, 인터넷·수도세 포함"…앞으로 이 광고 안된다
서울 시내의 한 부동산 중개업소에 붙은 매물 정보 안내문. 연합뉴스 앞으로 월 관리비 10만원이 넘는 주택 매물을 광고할 때 '관리비 15만원, 청소비·인터넷·수도요금 등 포
-
지금 광주 민심은 "호남 사람 안밀어, 괜히…"
"중앙선데이,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" 3일 오후 광주광역시 중심가인 충장로 거리를 젊은이들이 모여들어 걷고 있다. 광주=프리랜서 오종찬 한파가 몰아친 지난 1일 오후 6시 광주광역
-
[글로벌 J카페]수백만원짜리 명품 구두가 무늬만 이탈리아산? 루이비통의 꼼수
프랑스 명품 브랜드라고 가방ㆍ의류ㆍ신발 등 모든 제품을 프랑스에서 만드는 것은 아니다.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도 제품을 이탈리아에서만 만들지는 않는다. 오래전부터 명품 브랜드들은
-
한반도기 속 테이프로 가려진 ‘독도’…“일본의 꼼수 ”
2018 자카르타-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도 한반도기 속 독도는 가려졌다. 지난 26일 카누용선 여자 500m에서 남북 단일팀이 처음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. 하지만 이날 단일
-
예금보험공사의 황당한 국고 환수 소송 - 수천억대 소송하며 싼 변호사 찾는다?
[이코노미스트] 저축은행 부실소송 절반 예보 출신 변호사에 몰아줘 ... 해외에선 실수투성이 소송장으로 망신 김주현 예금보험공사 사장(오른쪽)이 지난해 10월 22일 열린 국정감사
-
학문외과·뉴방의원 … 엉뚱한 병원 이름 알고보니 꼼수
‘학문·창문·무릅·무룹·뉴방·탐모·모커리·측추….’ 학문·창문은 뜻이 있는 정식 단어고, 나머지는 일상에서 안 쓰는 뜻 없는 단어다. 이들의 공통점은 병·의원이나 한의원 이름에
-
횡포 수준의 애플의 애프터서비스…약관에서 ‘대한민국’만 지우면 끝?
[이코노미스트] 법정 싸움서 지자 약관 적용국 수정 꼼수 … 공정위도 나 몰라라 애플은 한국 소비자들을 위한 홈페이지에서 한국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, 애프터서비스 약관 적용
-
“우린 호남 사람 안 밀어, 대선에선 다 떨어진 꽃이여”
3일 오후 광주광역시 중심가인 충장로 거리를 젊은이들이 모여들어 걷고 있다. 광주=프리랜서 오종찬 한파가 몰아친 지난 1일 오후 6시 광주광역시의 대표적 재래시장인 서구 양동시장
-
[사설] 고노 담화 훼손으로 한·일관계 파탄 내려는가
일본군의 위안부 강제 동원을 인정·사죄한 1993년의 고노 요헤이 관방장관 담화(고노 담화)에 대해 검증 작업을 해온 아베 신조 내각이 20일 조사 보고서를 국회에 제출할 것이라
-
[대입개편]1년 뜸들이더니···이것저것 다 집어넣은 개편안
━ 교육부 개편안 열어보니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를 치르고 있는 고교생들. [중앙포토] 현재 중학교 3학년 대상의 2022학년도 대입개편 시안이 11일 나왔다. 교육부는
-
‘독도 표기’는 믿었던 미국한테 뒤통수 맞다
대한민국 외교가 총체적 난국에 빠졌다. 아세안 지역안보포럼(ARF)에선 북한의 요구로 ‘10·4 정상선언’ 관련 문구가 의장 성명에 올랐다가 이를 빼는 상황이 발생했다. 미국 지명
-
[배명복의 세상읽기] 검투사의 굴욕
배명복논설위원·순회특파원 김종훈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의 별명은 검투사다. 한·미 자유무역협정(FTA) 협상 과정에서 그의 승부사적 근성은 돋보였다. 검투사가 고개를 숙이고 무
-
[사설] 한우 등급 꼼수 표기, 더는 안 된다
한우 가격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.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지난 9일 1등급 도매시장 경락가는 ㎏당 1만1280원으로 지난해 동기에 비해 33% 떨어졌다. 지난해 말 발생한 구
-
‘무임 승차’ 꼼수 쓰지 말고 노래해 봐, Why not?
2년 만에 정규 3집 앨범 ‘왓 더 펑크?(What the funk?)’를 발매한 밴드 와이낫. 13년 전 데뷔 초기의 펑크록으로 돌아왔다. 왼쪽부터 현우(베이스)·손말리(드럼)
-
[J report] 밑창만 이탈리아산 … 루이비통 명품 맞니
명품 브랜드라고 가방·의류·신발 등 모든 제품을 본사가 위치한 국가에서 만드는 것은 아니다. 오래전부터 명품 브랜드들은 최고의 노하우를 가진 곳에서 제품을 만들기 위해 품목에 따라
-
[경제] 농협 마트에서 원산지 표시 등 무더기 위반…5년새 220건
지난해 경북의 한 축협 하나로마트는 칠레산 포도를 국산이라고 표기해 팔다가 원산지 표시 위반으로 벌금 100만원을 물었다. 올해 강원의 한 농협 하나로마트에선 냉장 보관이 원칙인